'HBAF 바프 아몬드'는 만수르도 먹었다?
'HBAF 바프 아몬드'는 만수르도 먹었다?
사진출처_ TVN '백억짜리 아침식사'프로그램 중
최근 화제 프로그램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출연한
바프 아몬드 대표의
일상이 다시 한 번 화제다!
아몬드가 없는 나라에서 아몬드로 대박나다
아몬드가 나오지 않는 한국에서 아몬드 원물을 수입해서 가공한 후 세계 많은 나라에 공급하는 수출기업이 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허니버터아몬드'인 기업 '바프'이다.
'허니버터아몬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자이자 거부인 만수르 부총리도 먹는 아몬드로 알려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바프는 '허니버터아몬드'맛 뿐만 아니라 군옥수수 맛, 와사비 맛, 떡볶이 맛, 흑임자 맛 등 다양한 맛의 아몬드를 선보이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아몬드 가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 대표인 윤문현 대표는 견과류 가공업에 대한 미래를 생각하며 꿀과 버터를 활용한 아몬드 개발에 집중하게 되었고, 2014년, 2015년 사이 대유행이였던 해태제과의 허니버터 감자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이로써 허니버터 아몬드가 납품 되면서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바프'도 고난이 있었다
바프의 첫 시작은 1982년이다. 현 대표 윤문현 바프 대표의 아버지인 윤태원 바프 회장이 1988년 길상사를 인수한 후 '길림양행'으로 사명을 바꿨고, 2015년 1월 '허니버터아몬드'가 출시되기 전까지 길림양행은 아몬드 등 견과류를 대량 수입한 후 소분해서 판매하는견과류 유통회사였다.
그러던 중 현 대표의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28살, 2006년에 100억원대 빚더미를 안게 되었고, 대기업 입사를 앞둔 현 대표는 대기업을 포기하고 바프에 들어와서 밤낮으로 일했다.
문이 닳도록 마트 상품 기획자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영업했습니다.
왜 아몬드 맛은 다 똑같을까?
윤 대표는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세계적인 젤리 '하리보'가 다양한 맛의 하리보 젤리를 개발한 것처럼 다양한 맛의 아몬드를 만들 수 없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맛의 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몬드 겉면에 맛을 낼 수 있는 당액을 입히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구현은 어려웠다.
드디어 아몬드를 기름에 튀기는 대신 굽는 방식을 택했고 그 결과 허니버터칩이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허니버터맛의 아몬드가 나온 것이다.
바프는 제품군 확장에 나서서 뉴욕치즈버거 맛 팝콘 등 다양한 팝콘 개발에도 이미 성공했다.
바프의 뜻은 무엇일까?
H는 묵음이고 HBAF는 허니버터 아몬드&프렌즈 약자에
Heaflthy But Awesome Flavors 라는 의미를 붙였다
바프의 캐릭터
허니버터 아몬드 앤 프렌즈는 내용물보다는 주재료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데, "허니버터 아몬드" 패키지에서는 제품명 그대로 아몬드 패키지에서는 제품명 그대로 아몬드 캐릭텉와 버터, 꿀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캐릭터, 제품의 제목의 글씨 모양 등
모든 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